기아, 2분기 영업익 3.6조로 최대 실적 경신…'RV·HEV'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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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7조5679억원, 영업이익 3조64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으로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냈다.
기아의 판매는 국내 13만 8150대 해외 65만 703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피 1.6% 감소한 79만 518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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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판매는 국내 13만 8150대 해외 65만 703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피 1.6% 감소한 79만 5183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봤던 전년의 높은 기저 영향으로 산업수요가 9.5% 급감했다. 셀토스·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등 인기 RV 차종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확대에도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권역에서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다. 주요 RV 차종의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고, 중남미와 아태 권역도 수요 확대에 맞춰 공급 물량을 늘리며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 감소에도 고수익 차종 중심 판매와 미국 등 고수익 선진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가격 상승 및 믹스 개선 효과,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우호적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확대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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