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차이나조이’에 인기작 4종 출품

‘던전앤파이터’ IP 부스

넥슨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24’에서 현지 퍼블리셔인 텐텐트게임즈와 셩취게임즈를 통해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의 게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의 경우 중국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텐센트게임즈 전시관 내 체험 부스와 특별무대를 마련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DNF 체험존에서는 PC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처음으로 함께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지옥파티’의 거대 기둥 조형물과 함께 ‘고블린’ 코스어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각 게임을 대표하는 ‘안개신 레이드’, ‘로터스 레이드’를 활용한 미니게임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현지 아이돌그룹 ‘SNH48 GROUP’이 ‘던전앤파이터’ OST 공연을 펼치고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오프라인 전국 격투대회 결승전도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 부스

‘크레이지 아케이드’ 부스

‘메이플스토리’도 중국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셩취게임스 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대표 몬스터인 ‘루시드’의 대형 조형물, 시연 PC 4대, ‘메이플스토리’ 공식 위챗 채널 팔로우 이벤트, ‘메이플스토리’ 주제곡 공연, ‘불의 기사단장 오즈’와 ‘엔젤릭버스터’, ‘루시드’ 등의 코스튬플레이어 행사 등이 펼쳐진다.

중국 서비스 21주년을 맞이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셩취게임즈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과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