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7억원, 직원 4명” 홍진영 회사 상장 추진 갑론을박

이민지 2024. 7.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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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소유 회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진영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 아이엠포텐은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의 코스닥 상장이 적절하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아이엠포텐은 홍진영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진영이 최고경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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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홍진영 소유 회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진영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 아이엠포텐은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의 코스닥 상장이 적절하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아이엠포텐은 홍진영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진영이 최고경영자이다.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엠포텐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은 22억5,000만원이며 연간 매출액은 6억688만원, 영업손실은 7억3798만원이다. 직원 수는 4명에 불과하다.

규모도 실적도, 일반적인 상장기업들의 조건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 속에 일각에서는 연예인 유명세에 기댄 무리한 시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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