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cm 이현이, 파리 길거리를 ‘런웨이’로...두 달 넘게 고른 ‘파리 올림픽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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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리올림픽 중계에 나선 현장 메인 MC 이현이가 범접할 수 없는 톱모델의 카리스마로 파리 현장을 장악했다.
25일 KBS 2TV '여기는 파리' 생방송에 첫 등장한 이현이는 3분 분량의 짧은 영상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로 시청자들을 파리 한복판에 안내했다.
KBS 2TV '여기는 파리'는 이날 이현이의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는 물론, 100년 만에 만나는 파리올림픽의 의미와 역사까지 다채로운 영상으로 다루며 '명품 중계'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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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KBS 파리올림픽 중계에 나선 현장 메인 MC 이현이가 범접할 수 없는 톱모델의 카리스마로 파리 현장을 장악했다.
25일 KBS 2TV ‘여기는 파리’ 생방송에 첫 등장한 이현이는 3분 분량의 짧은 영상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로 시청자들을 파리 한복판에 안내했다. 이현이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등 파리의 다양한 명소를 당당하고 우아하게 누비며 “패션을 넘어 예술로”라고 파리를 짧게 묘사했다. 또 “패션의 도시답게, 스트리트 패션은 그대로 화보...도시 전체가 경기장. 파리는 그런 도시, 그런 올림픽이에요”라며 패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도시 파리에서의 특별한 올림픽을 소개했다.
앞서 “의상만 두 달 넘게 고르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이현이의 다양한 ‘파리 올림픽룩’도 시선을 모았다.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롱 원피스부터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룩까지, 파리의 풍광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KBS 2TV ‘여기는 파리’는 이날 이현이의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는 물론, 100년 만에 만나는 파리올림픽의 의미와 역사까지 다채로운 영상으로 다루며 ‘명품 중계’의 포문을 열었다. 또 김온아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의 중계로 생방송된 '팀 코리아' 첫 경기, 핸드볼 여자 A조 1차전 독일전이 한국의 23대22 승리로 마무리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nyc@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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