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2분기 영업익 105억원… 2년 연속 상반기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848억6000만원, 영업이익 105억83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M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영업이익은 43.65%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KGM의 매출은 1조9866억원, 영업이익은 256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KGM)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848억6000만원, 영업이익 105억83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M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영업이익은 43.65% 감소했다. 전 분기(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9%(1조17억8800만원), 영업이익은 30%(151억1700만원) 줄어들었다.
다만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326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5% 증가했다. 수출과 신차 출시로 인한 효과로 인한 이익 증가라는 게 KGM의 설명이다. KGM의 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3978대, 수출은 3만2587대다. 전체 판매는 13.2% 감소했지만, 수출이 지난해보다 24.5% 상승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KGM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KGM의 매출은 1조9866억원, 영업이익은 256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KGM 관계자는 “KG 그룹 가족사로 새로 출범한 뒤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차 액티언이 호평을 받는 만큼 판매 물량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
-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 중국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 [단독] 갈등 빚던 LIG·한화, 천궁Ⅱ 이라크 수출 본격 협의
-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 둔촌주공 ‘연 4.2% 농협 대출’ 완판…당국 주의에도 비집고 들어온 상호금융
- [르포] 역세권 입지에도 결국 미분양… “고분양가에 삼성전자 셧다운까지” [힐스테이트 평택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13일 전원회의… ‘정보 교환’ 담합 첫 사례로 판단할까
- ‘성과급 더 줘’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우린 생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