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핸드볼 히딩크' 시그넬 감독+역동성 신구조화…메달·인기 기대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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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유일 단체 구기 종목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이 예선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독일을 23-22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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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선수단 유일 단체 구기 종목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이 예선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독일을 23-22로 눌렀다.
독일을 비롯해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와 '죽음의 조'에 편성된 한국은 1차전을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8강 진출은 각 조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날 한국은 '주장' 류은희(헝가리 교리)와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을 앞세워 독일을 무너뜨렸다. 류은희는 10개의 슈팅을 때려 6골을 넣었으며, 강경민도 6득점(성공율 67%)을 올리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개인 통산 네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은 류은희는 "올림픽에서 경기는 다 생각난다. 좋은 기억도 안 좋은 기억도 있지만, 오늘 승리가 더 기쁜 것 같다"며 "팀을 이끄는 위치에서 이긴 경기라 보람찼고 재밌었다. 동생들 성장을 봐서 더 그랬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은희와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린 강경민도 "많은 분이 여자 핸드볼 경기가 있는 줄도 모르시더라"며 "오늘 이 순간은 금메달을 딴 순간만큼 잊지 못할 장면이 됐다"고 감격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핸드볼은 슬로베니아(28일), 노르웨이(30일), 스웨덴(8월1일), 덴마크(3일)와 남은 조별리그 일정을 갖는다.

시그넬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계속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수비에서 내가 온 이후 가장 좋은 경기를 했다"면서 "슬로베이나가 덴마크와 첫 경기를 져서 우리를 상대할 때 전쟁처럼 강하게 나올 것"이라며 경계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시작으로 11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다.
금메달 2회(1988년·1992년)와 은메달 3회(1984년·1996년·2004년), 동메달 1회(2008년)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낸 효자 구기 종목이다.
하지만 2012년 런던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10위, 2020 도쿄 대회 8위에 머무를 등 뚜렷한 하락세를 걸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핸드볼은 슬로베니아(28일), 노르웨이(30일), 스웨덴(8월1일), 덴마크(3일)와 남은 조별리그 일정을 갖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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