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디지털 감각 더한 그란데 판다 공개···1회 충전 시 312km 달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7.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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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독특한 매력을 뽐내온 피아트(Fiat)는 화려한 가거에 비해 현재의 모습이 다소 단촐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공개된 그란데 판다는 미래적인 감성과 실용성의 공존을 이뤄내는 차량으로 디지털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앞세웠다.

그란데 판다는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사양으로 구성되어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춘다.

한편 피아트는 그란데 판다의 구체적인 제원과 출시 일정, 가격 등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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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새로운 활력 더하는 소형 전기차
픽셀라이트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디테일
실용적인 패키징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해
피아트 그란데 판다
[서울경제]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독특한 매력을 뽐내온 피아트(Fiat)는 화려한 가거에 비해 현재의 모습이 다소 단촐하게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최신의 기술’과 감각으로 무장한 소형차 ‘그란데 판다(Grande Panda)’를 선보이며 새로운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그란데 판다는 미래적인 감성과 실용성의 공존을 이뤄내는 차량으로 디지털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앞세웠다. 실제 픽셀 라이팅의 디자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피아트 그란데 판다
다소 작은 체격이지만 직선적인 구성, 그리고 픽셀 스타일로 구성된 헤드라이트, 그리고 바디킷의 디자인 연출이 더해진다. 또 측면과 후면은 다부진 소형 SUV의 모습을 갖췄다.

더불어 사양에 따라 각종 디테일이 더해진다. 특히 다부진 감성을 더하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검은색으로 칠해진 각종 디테일, 그리고 루프 랙 등 여러 부분에서 매력을 더한다.

피아트 그란데 판다
실내 공간은 독특한 감성이 자리한다. 단조로우면서도 깔끔한 구성이 돋보이는 그란데 판다의 공간은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기능적인 부분에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물론 차량의 체격이 크지 않은 편이기에 실내 공간의 여유가 돋보이는 건 아니지만 13L의 수납 공간과 포켓 스타일의 대시보드 구조 등 여러 부분에서 독특함을 자아낸다.

그란데 판다는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사양으로 구성되어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춘다. 피아트는 구체적인 사양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기차 사양은 일부 공개되었다.

피아트 그란데 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83kW의 실용적인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4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경쾌한 운동 성능, 그리고 1회 충전 시 312km(WLTP 기준)을 달릴 수 있다.

한편 피아트는 그란데 판다의 구체적인 제원과 출시 일정, 가격 등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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