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포스코 정문에 ‘그랑 콜레오스’ 전시…임직원 할인도 진행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7.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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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정문에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등장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포스코가 생산한 소재와 기술이 대거 적용된 차량이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양사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 스퀘어가든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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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포스코와 함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동 프로모션 전개 [사진제공=르노코리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정문에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등장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포스코가 생산한 소재와 기술이 대거 적용된 차량이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양사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 스퀘어가든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르노코리아는 7월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와 포스코 임원들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체험하고 있다. (왼쪽부터)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서유란 실장,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홍영진 본부장,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 포스코 자동차강판판매그룹 송대호 그룹장 [사진제공=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는 포스코가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 강판과 스테인리스 등이 대거 적용됐다. 차체와 섀시에는 인장강도 980Mpa 이상의 기가스틸과 초고장력강판(AHSS)을 비롯한 냉연도금 제품을 적용해 차량 경량화 및 차체 충돌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배기계에는 알루미늄 코팅한 스테인리스 AL439 제품을 적용해 내식성을 높였다. 크래들 부품에 적용된 포스코의 자동차용 용접부 기공결함 방지 및 슬래그 저감 용접 기술 ‘포스젯(PosZET)’도 차량의 안정성 향상과 경량화에 일조했다.

한편 공동 프로모션 행사에는 서유란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 본부 본부장,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네트워크를 총괄 전무 등이 참석해 포스코와 르노코리아의 협력으로 완성된 신차의 출시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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