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직위 해제"

최승훈 기자 2024. 7. 26.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경위를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나주경찰서 소속인 A 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경위를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나주경찰서 소속인 A 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와 별개로 징계 절차를 밟을 방침입니다.

나주경찰은 지난 5월에도 소속 현직 경찰관 B 경장과 무기계약직 직원(주무관)이 이틀 연속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당시 B 경장은 정직 1개월, 주무관은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