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전원주택 개발지에 폐기물 불법 매립 8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땅에 묻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B씨(구속) 등에게서 폐기물 반입 대가로 2억원가량을 받은 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도군 풍각면 전원주택 개발지 근처에 폐기물 8만3천t(25t 트럭 3천300대 분량)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청도군의 의뢰로 A씨 등에 대해 수사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청도경찰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땅에 묻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B씨(구속) 등에게서 폐기물 반입 대가로 2억원가량을 받은 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도군 풍각면 전원주택 개발지 근처에 폐기물 8만3천t(25t 트럭 3천300대 분량)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허가된 토목공사 때 땅을 돋우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 폐기물을 임야 등에 묻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청도군의 의뢰로 A씨 등에 대해 수사해 왔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천 북한강 '토막시신' 30대 유력 용의자 검거…살인 혐의 시인(종합) | 연합뉴스
- 나주서 현직 전남도의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나는 절로, 백양사' 과반이 커플 됐다…12쌍 중 7쌍 호감 | 연합뉴스
- 美인플루언서 다람쥐 '땅콩이' 강제 안락사…머스크도 "너무해" | 연합뉴스
- KIA 이범호 감독, 3년 26억원에 재계약…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 | 연합뉴스
- '세월호 민간 잠수사' 한재명씨 타계…잠수병 겪다 타국서 산재(종합) | 연합뉴스
- "숙명여대 아닌 숙면여대"…조회수 폭발 '교수님 속삭임 ASMR'(종합) | 연합뉴스
- '문 잠긴 집 안에 들어가려다'…건물 외벽서 50대 추락 | 연합뉴스
-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서 퇴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성매매 여성 죽음으로 몬 불법사채의 덫…팔 걷고 나선 서울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