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버락 오바마 지지 임박”…해리스 테마 대마주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해지면서 대마초(마리화나) 관련주가 해리스 테마주로 묶여 들썩이고 있다.
미국 언론은 25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곧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개 지지할 거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해리스 부통령의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와 국내 마리화나 관련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해지면서 대마초(마리화나) 관련주가 해리스 테마주로 묶여 들썩이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하는 입장이라는 이유에서다.
26일 오성첨단소재는 장 초반 18% 넘게 올라 2390원에 거래됐다. 나흘째 상승세다. 오성첨단소재는 마리화나 치료제 관련 특허를 취득한 카나비스메디칼을 자회사로 갖고 있다.
화일약품도 오전 9시 32분 기준 10.24% 오른 2120원에 거래됐다. 화일약품은 지난해 4월 카나비스메디칼 지분을 취득해 의료용 대마 시장에 진출했다.
애머릿지는 6거래일째 상승세다. 애머릿지는 26일 장 초반 18% 넘게 올라 2480원에 거래됐다. 아이큐어, 우리바이오도 장 초반 상승 중이다.
미국 언론은 25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곧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개 지지할 거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오바마 전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가 출마할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후보로서 입지를 완전히 굳히지는 못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해리스 부통령의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와 국내 마리화나 관련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사장님의 '코리안 드림'] ⑤한국 산을 좋아하던 캐나다인 “평창 우물로 맥주 만듭니다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죽을지 몰랐다... 뛰어내리는 순간도” 스웨덴 의사가 해독한 ‘자살
- [시승기] 2·3열 마주보고 달리는 아이오닉9… 최대 주행거리 532㎞
- [인터뷰] 日·英 기업과 치매 정복 나선 韓석학…“뇌의 타우 폭탄 막는 신약 만든다”
- GTX 개통 한달 앞두고 운정·일산 부동산은 ‘뜨뜻미지근’… “동탄과 상황 달라”
- [단독] 현대백화점그룹, 100억원대 피소된다…압구정현대 단지 내 주차장 무단 점거
- [똑똑한 증여] “불효자에겐 유산 없다”… 요즘 뜨는 신탁 200% 활용법
- ‘공중분해 위기說’에 출렁인 롯데그룹, 임원 인사 ‘촉각’
- [단독] ‘현대차 기획통’ 김걸 사장 물러난다
- [단독] 강남 한복판서 분양사기 친 간 큰 시행사… 연예인·은행원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