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브라질서 딜러사 초청행사…중남미 공략 강화

임성호 2024. 7.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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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20∼2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중남미 딜러사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금호 딜러 컨벤션'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일택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EV 타이어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 및 프로세스 혁신으로 글로벌 딜러사에 적기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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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브라질 TCR 월드 투어 단체관람 [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중남미 딜러사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금호 딜러 컨벤션'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 자리에서 신제품인 엑스타 스포츠 S PS72, 전기차(EV) 전용 폼 타이어 등 주요 제품과 영업·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 딜러사 관계자들과 함께 상파울루 인터라고스에서 열린 '2024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4라운드를 관람했다.

금호타이어는 중남미를 '전략국가'로 지정해 판매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중남미 매출은 지난 3년간 32.5% 성장했다.

정일택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EV 타이어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 및 프로세스 혁신으로 글로벌 딜러사에 적기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금호 딜러 컨벤션 참여한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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