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서 음주사고 낸 40대…측정 거부 실랑이

최승훈 기자 2024. 7.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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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현풍 방향 화원옥포IC 인근에서 술에 취한 40대 A 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갓길 연석을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사고 후 30여 분 정도 현장을 벗어났다가 다시 나타난 뒤 자신은 운전하지 않았다며 음주 측정을 하려는 경찰과 2시간 이상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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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현풍 방향 화원옥포IC 인근에서 술에 취한 40대 A 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갓길 연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사고 승용차가 일부 부서졌습니다.

A 씨는 사고 후 30여 분 정도 현장을 벗어났다가 다시 나타난 뒤 자신은 운전하지 않았다며 음주 측정을 하려는 경찰과 2시간 이상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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