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끝난 학원서 선풍기 과부하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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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끝난 빈 학원의 선풍기에 불이 났다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인명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젯(25일)밤 10시 34분쯤 서구 동천동 한 영어학원 강의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천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불은 신고 접수 38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로 강의실 벽지가 그을렸고, 선풍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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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끝난 빈 학원의 선풍기에 불이 났다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인명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젯(25일)밤 10시 34분쯤 서구 동천동 한 영어학원 강의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천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불은 신고 접수 38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학원 안에는 학생들이 없어 인명피해나 대피 소동은 없었습니다.
불로 강의실 벽지가 그을렸고, 선풍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과부하 된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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