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유럽서 허셉틴 시밀러 '투즈뉴' 허가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투즈뉴'(Tuznue)의 유럽 품목 허가 '승인 권고'(Positive opinion)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이번 투즈뉴의 유럽 허가 권고는 그룹의 첫 번째 매출뿐 아니라 후속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품목허가를 위한 귀중한 경험과 전략의 원천이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투즈뉴'(Tuznue)의 유럽 품목 허가 '승인 권고'(Positive opinion)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치료제인 허셉틴 관련 시장은 연 5조50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CHMP의 판매 승인 권고에 따라 투즈뉴는 사실상 오는 10월께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바이오시밀러로 유럽 시장의 벽을 넘은 회사는 전 세계 32곳에 이른다. 이중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은 회사는 20곳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하반기에 최종 허가를 받으면 21번째 기업이 된다.
투즈뉴는 개발 당시 닥터레디스, 타북, 씨플라, 파마파크 등 글로벌 제약기업과 파트너 라이선스 아웃을 체결했다. 최종 판매 승인 획득 시 마일스톤을 수령해 첫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러한 내용을 파트너사와 협의 중이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이번 투즈뉴의 유럽 허가 권고는 그룹의 첫 번째 매출뿐 아니라 후속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품목허가를 위한 귀중한 경험과 전략의 원천이 됐다"고 밝혔다.
ca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효림, '시모' 김수미 떠나고 한 달 만에 SNS 재개 "김장하는 날, 더 그리워"
- "정우성, 외로운 사주…가정 유지 힘들어, 겉도는 아빠 느낌"
- 청약 당첨 위해 애 셋 싱글맘과 위장 결혼한 남편, 결국 코 꿰서 '불륜'
- "정우성·일반 여성 스킨십 스티커, 강남 사진점에 누가 흘리고 가" 제보
- 주병진 "1000% 좋았다"던 맞선녀가 인플루언서?…진정성 지적 등장
- 김연아, 짙어진 쌍꺼풀…입대한 ♥고우림도 반한 미모 [N샷]
- [단독] 조국 딸 조민, 화장품 회사 CEO 됐다
- "정우성, 문가비에 줄 양육비는 최고 300만원…혼외자 상속분 100%"
- "1000% 좋았다" 주병진, 54세 최강 동안 맞선녀에 호감 고백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