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38살에 만난 의사 남편 뽀뽀·고백 내가 먼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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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연애하던 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했다.
서현진은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나와 결혼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
남편과 결혼에 대해선 "그때 시간이 별로 없었다. 너무 늦게까지 결혼을 안 하고 있다가 38살에 남편을 만났는데 마음에 드니까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뽀뽀도 제가 먼저 하고 사귀자고 고백도 먼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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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연애하던 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했다.
서현진은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나와 결혼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자신을 "지금 50살 된 남편과 함께 6살 아들 민준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며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라고 했다. 남편과 결혼에 대해선 "그때 시간이 별로 없었다. 너무 늦게까지 결혼을 안 하고 있다가 38살에 남편을 만났는데 마음에 드니까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뽀뽀도 제가 먼저 하고 사귀자고 고백도 먼저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제 아내랑 비슷하다. 아내도 직진이었다"고 했다.
서현진은 2017년 5살 많은 의사 남성과 결혼했고, 2019년 아들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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