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황금의 유산, 직업별 '오프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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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오프너는 전투가 시작과 끝을 책임질 정도로 중요한 존재다.
몇몇 직업은 1분 버스트 타임의 사이클이 변경됨에 따라 오프너에 큰 변화가 생긴 반면, 효월의 종언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직업도 있다.
기자를 포함해서 10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오프너를 찾아보는 게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모든 직업들의 오프너를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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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다. 어떤 일이든 성공 여부를 따지기 전에 시도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다만 이 속담은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14'에선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전투에서 오프너의 비중이 반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파이널 판타지14에서 가장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는 구간은 2가지로 나뉜다. 바로 '오프너 구간'과 '2분 시너지 구간'이다. 이 중 오프너 구간은 기믹처리 없이 약과 시너지 스킬을 가진 상태로 모든 스킬을 쏟아붓는 게 가능하다.
오프너는 스킬 사이클에도 영향을 준다.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다면 1분마다 오는 버스트 타임이 계속 꼬인다. 그만큼 오프너는 전투가 시작과 끝을 책임질 정도로 중요한 존재다.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은 직업들의 기본 운용 난이도와 1분 버스트 타임, 2분 시너지 구간의 난도를 낮추는 데 집중했다. 몇몇 직업은 1분 버스트 타임의 사이클이 변경됨에 따라 오프너에 큰 변화가 생긴 반면, 효월의 종언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직업도 있다.
하나의 캐릭터로 여러 직업을 변경하며 즐기는 게 파이널판타지14의 묘미다. 기자를 포함해서 10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오프너를 찾아보는 게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모든 직업들의 오프너를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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