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인권위, '변우석 과잉 경호' 관련 조사 개시

김옥영 리포터 2024. 7. 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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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최근 연예인 과잉 경호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배우 변우석의 공항 과잉 경호에 대한 진정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갑니다.

인권위에 지난 14일 '변우석 과잉 경호는 인권침해'라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됐고요.

진정인은 다음 날, 피진정인을 인천공항 경비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설 경호업체의 경우 인권위 조사 대상이 아니어서 공직 유관단체인 인천공항 경비대로 피진정인을 특정한 건데요.

인권위는 소위원회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한 뒤 기각 또는 권고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변우석 씨가 팬미팅으로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당시 사설 경호업체 경호원들이 사람들을 향해 플래시를 쏘고 공항 출입문을 막는가 하면, 승객들의 라운지 이용권 등을 임의로 검사해 과잉 경호 비난이 일었는데요.

인천공항은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사설 경비업체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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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1129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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