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전일 7%에 이어 오늘도 1.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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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7% 가까이 급락했던 엔비디아가 오늘도 1.7%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72% 하락한 112.2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는 반등에 성공했으나 엔비디아는 AI 피로감이 지속됨에 따라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엔비디아는 6.80% 급락한 114.25달러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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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7% 가까이 급락했던 엔비디아가 오늘도 1.7%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72% 하락한 112.28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2조7620억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날 테슬라는 반등에 성공했으나 엔비디아는 AI 피로감이 지속됨에 따라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가 0.20% 상승한 데 비해 나스닥은 0.93%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나스닥이 3.64%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었다. 기술주 급락세가 진정되긴 했으나 이틀 연속 하락한 것.
대표적 AI 수혜주인 엔비디아도 이같은 추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일 엔비디아는 6.80% 급락한 114.25달러를 기록했었다. 테슬라의 실적 실망으로 테슬라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락했다.
테슬라는 하루 만에 반등에서 성공했으나 엔비디아는 낙폭이 줄긴 했지만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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