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파리로 돌아온 축제…한국 골든데이는 29~30일 유력 [파리올림픽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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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이 26일(한국시간) 개막해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개최되는 올림픽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올림픽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32개국 1만500명의 선수들이 펼칠 메달 경쟁은 단연 파리올림픽 최대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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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친환경·문화가 어우러진 대회가 목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대회 조직위원회, 프랑스 정부는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속에 프랑스 정부는 파리 동부에 군사 캠프를 세워 1만8000여 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경찰과 헌병대를 포함한 공공 보안요원 4만5000명과 민간 보안요원 2만 명이 활동한다.
대표적 랜드마크를 적극 활용해 문화와 스포츠의 조화를 꾀했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아래에선 비치발리볼,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레쟁발리드에선 양궁, 콩코르드 광장에선 브레이킹이 열린다. 문화의 도시 파리 전역에 스포츠를 입힌 시도는 일단 호평일색이다.
‘친환경대회’가 후대에 어떻게 기억될지도 궁금하다. 조직위는 ‘저탄소 배출’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선수촌 내에는 골판지로 만든 침대를 비치했고, 선수촌 식당과 주요 경기장 구내식당에도 채식 중심의 메뉴를 준비했다.

32개국 1만500명의 선수들이 펼칠 메달 경쟁은 단연 파리올림픽 최대 하이라이트다. 외신들은 이번 대회 종합 우승 후보로 미국을 지목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미국은 금 39, 은 32, 동메달 41개를 수확해 종합 4연패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중심에 여자수영 케이티 러데키가 있다. 러데키는 2012런던올림픽~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2020도쿄올림픽에서 금 7, 은 3개를 수확한 레전드다.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 출전을 앞둔 그는 구소련의 여자체조 라리사 라티니나(금 9·은 5·동 4)의 역대 올림픽 여자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을 노린다.

21개 종목 143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는 한국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15위 이내’를 목표로 삼았다. 금맥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골든데이’ 성적에 이번 대회의 성패가 달려있다.
골든데이는 29일과 30일이 유력하다. 29일 오후 샤토루사격장에서 열릴 사격 남녀 10m 공기소총을 시작으로 레쟁발리드양궁장에서 벌어질 남자양궁 단체전, 샹드마르스아레나에서 펼쳐질 유도 여자 57㎏급은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종목이다.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박하준(24·KT)과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17·대구체고) 모두 최근 페이스가 좋아 금빛 총성에 도전한다. 남자양궁 단체전에 나설 김우진(32·청주시청)-이우석(26·코오롱)-김제덕(20·예천군청)도 금빛 활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5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벌어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우승자 허미미(22·경북체육회) 역시 파리올림픽 정상을 넘본다.
30일 새벽에는 라데팡스아레나에서 황선우(21·강원도청)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1분44초40·1위)과 2024도하세계선수권대회(1분44초75·1위)에서 잇달아 정상에 오른 그의 역영이 기대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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