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딸 못 봐” 정재용, 19세 연하와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서 생활(아빠는 꽃중년)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DJ DOC 정재용이 이혼 후 삶을 공개했다.

7월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방송 말미 정재용 일상이 예고됐다.

정재용은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인 걸그룹 아이시어 멤버 출신 이선아와 결혼해 2019년 딸 연지 양을 품에 안았으나, 2022년 이혼했다. 현재 6세인 딸은 엄마가 양육 중이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정재용은 “제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이혼도 하게 됐다. 회사에 방 한 칸을 제가 쓰고 있다. 너무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꾸 피하게 되더라 사람도”라며 무기력한 일상을 공개했다.

갑작스럽게 사무실에 온 소속사 대표는 “회사 사무실인데, 빈 병도 다 치워야 한다. 여기도 청소 좀 하시라. 담뱃갑 봐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정재용은 “버리면 되지. 그거 한꺼번에 버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정재용은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딸의 사진을 보며 그리워했다. 정재용은 “또래 아이들을 보면 많이 보고 싶다. 너무 많이 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정재용은 오랜 인연인 박선주를 만났다. 정재용이 “2년 동안 딸을 못 보고 살았다. 내가 너무 딸한테 못해서”라고 털어놓자, 박선주는 “아이는 봐야 돼. 살아있는 한”이라고 조언하며 안타까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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