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엔텍, 해상풍력 모노파일 국내 첫 출하
이진경 2024. 7. 2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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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의 자회사인 GS엔텍은 울산 용잠공장에서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모노파일 1호기(사진)를 성공적으로 출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노파일은 100㎽(메가와트) 이상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최초로 설치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다.
지난해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세계 1위의 기술력을 가진 네덜란드 시프 네덜란드 비브이(Sif Netherlands BV)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독점적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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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시프와 전략적 협력
GS글로벌의 자회사인 GS엔텍은 울산 용잠공장에서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모노파일 1호기(사진)를 성공적으로 출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노파일은 100㎽(메가와트) 이상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최초로 설치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다. 원통 형태로, 길이 71.2m, 직경 7.5m, 중량 895.6t으로, 5.7㎽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영광낙월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 인근 해역에서 시공되는 365㎽ 규모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GS엔텍은 지난해 2000억원 규모의 모노파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9월까지 총 64기의 모노파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GS엔텍은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용 화공기기 제작을 주된 사업으로 해 왔지만, 2020년대 들어 GS그룹의 친환경 미래사업 전략에 따라 사업 전환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세계 1위의 기술력을 가진 네덜란드 시프 네덜란드 비브이(Sif Netherlands BV)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독점적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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