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워싱턴 상대로 첫 타석부터 3타점 적시타…전날 무안타 부진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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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이 전날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해 무거웠던 마음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워싱턴을 상대로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유격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3타점 적시타를 터트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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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이 전날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해 무거웠던 마음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워싱턴을 상대로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유격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3타점 적시타를 터트렸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경기에서 장장 20안타를 몰아치며 워싱턴에 12-3으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이날 김하성만 유일하게 선발출 전한 야수 가운데 안타를 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6일은 달랐다.
이날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석은 1회초 샌디에이고 공격 때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만루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팀 선발투수 패트릭 코빈(35)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9구, 81.4마일(약 131km)짜리 커터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3타점 적시타로 만들었다.
워싱턴 좌익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된 공을 중견수가 잡아서 홈에 던지는 사이 발빠른 김하성은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잭슨 메릴(21)이 삼진 아웃되는 바람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공격 때 터진 김하성의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홈팀 워싱턴에 3-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천 때문에 당초 예정보다 약 1시간 정도 늦게 시작했다.
사진=김하성©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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