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스, 146억 투자 유치…국제드론쇼 참가한 파블로항공[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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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중소기업 위한 '투자유치 교육' 개설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이러닝 과정'을 개설한다.
딜리버스, 146억원 투자 유치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딜리래빗'을 운영하는 딜리버스가 14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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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드론쇼에 K대표 참가한 파블로항공
드론 등 무인 이동체 군집제어 기업 파블로항공이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지난 13일부터 열린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나트랑(Drone Light Battle: Ever Glamour Nha Trang, EGN)' 개막식에서 파블로항공은 주최측 추산 6만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공연을 진행했다.
파블로항공은 기존 LED 기반 드론쇼와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불꽃드론·수상드론 등 공연용 드론을 직접 개발하고, 음악·불꽃·레이저·연막 등 멀티미디어적 요소를 결합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VC협회, 중소기업 위한 '투자유치 교육' 개설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이러닝 과정'을 개설한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기술력은 높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콘텐츠는 VC협회가 개발하고 교육 운영은 중진공이 담당한다 .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 중 '자금조달· 운용 등 자금관리'는 6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VC협회는 VC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투자유치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딜리버스, 146억원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딜리래빗'을 운영하는 딜리버스가 14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딜리버스의 총 누적 투자금은 224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는 해시드벤처스가 주도했고, 라구나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DB금융투자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하나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김기사랩이 참여했다.
딜리버스는 낮은 비용으로 당일 도착 보장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물류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반의 다이나믹 클러스터링 기술을 적용해 배송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매일 배송 물류 분포도에 따라 최적의 배송 동선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특화 신용평가 솔루션 바이엇 투자유치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크리에이터 특화 대안신용평가 솔루션 ‘Glow.B’를 운영하는 바이엇에 투자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Glow.B는 AI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평가해 여신을 산출하는 크리에이터 특화 대안신용평가 솔루션이다. Glow.B는 독자적인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자산 및 활동 지수 평가 시스템을 통해 불규칙한 수입으로 신용 기록이 부족한 크리에이터들에게 대안 신용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이를 활용해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자금 대출부터, 신용카드 발급, 협력 은행 및 금융기관 연계 등 초기 투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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