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美 걸그룹 캣츠아이, '터치'하게 될걸

사진 출처=캣츠아이 '터치' MV 2차 티저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신곡 포인트 안무가 화제다.

소속사 하이브는 25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두 번째 싱글 '터치 (Touch)'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 티저 영상은 멤버 라라의 눈물방울이 터지면서 시작된다. 지난 23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이 몽환적인 분위기와 멤버들의 6인 6색 개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영상은 '터치'의 퍼포먼스가 중심이 된다.

사진 출처=캣츠아이 '터치' MV 2차 티저 갈무리.

'터치'는 활기차면서도 섬세한 선율의 팝(pop) 장르로, 캣츠아이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1, 2차 뮤직비디오 티저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 일부가 공개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캣츠아이는 '터치'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터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주요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