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산' 이다은 "차은우·강동원 나온 태몽...딸인 줄 알았는데 아들" (돌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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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이 동생이 대신 꾼 둘째 태몽에서 차은우와 강동원이 등장했다며 2세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다은은 윤남기와 산부인과로 이동하는 중에 동생이 꾼 태몽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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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다은이 동생이 대신 꾼 둘째 태몽에서 차은우와 강동원이 등장했다며 2세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25일 MBN '돌싱글즈 - 지금우리는‘에선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한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현재 이다은은 둘째를 임신한 상황.
이다은은 윤남기와 산부인과로 이동하는 중에 동생이 꾼 태몽에 대해 언급했다. 이다은은 “태몽이 신기하긴 하다. 남동생이 태몽을 꿨다. 차은우와 강동원이 꽃미남의 대명사 아니냐. 두 사람과 대통령이 나왔는데 자기를 가운데 두고 좌 차은우, 우 강동원이 있었다고 한다. 웃으면서 말을 다 한 다음에 차은우, 강동원 그리고 자기에게 대통령이 악수를 청했다고 한다”라고 동생이 꾼 태몽의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꿈이 너무 생생하니까 동생이 엄마한테 ‘검색했더니 태몽이다’라고 했다. 동생은 그런 사고를 치는 아이가 아니니까 ‘그럼 태몽이 누난가?’ 그래서 엄마가 ‘근데 누나 요새 그럴 일 없다는데’라고 했다고 한다”라며 이다은 역시 예상치 못했던 임신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다은은 “그래서 동생이 검색을 했더니 태몽인데 엄청 잘생긴 아들이 나오는 꿈이라더라. 근데 진짜 아들이었다. 너무 신기하더라. 솔직히 난 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윤남기 역시 “우리 둘 다 딸인 줄 알았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이다은은 “근데 어떻게 생긴 애가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리틀 남기가...”라고 뱃속 둘째의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돌싱글즈2’로 인연을 맺어 2022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오는 8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N '돌싱글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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