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변우석 '황제 경호' 경호 업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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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경호 업체가 고소 당했다.
지난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12일 변우석의 출국 당시 경호한 경호원들이 형법상 업무 방해죄, 강요죄, 폭행죄를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공항에는 변우석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렸는데, 이후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경호업체가 인파를 막기 위해 게이트를 통제하고 승객을 향해 강한 플랫를 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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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경호 업체가 고소 당했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24일, 당시 현장 근무했던 경호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12일 변우석의 출국 당시 경호한 경호원들이 형법상 업무 방해죄, 강요죄, 폭행죄를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12일 '2024 아시아 팬미팅-서머 레터' 무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당시 공항에는 변우석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렸는데, 이후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경호업체가 인파를 막기 위해 게이트를 통제하고 승객을 향해 강한 플랫를 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이 됐다. 또 해당 경호업체는 승객의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과한 경호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며 "게이트와 항공권,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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