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텐" 72발 중 48발이 만점… 양궁 임시현, 세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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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대표팀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랭킹 라운드부터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빛 전망을 밝게했다.
임시현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총점 694점을 획득하면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 전 기록은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지난 2019년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기록한 692점이었다.
오후에 열린 남자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86점을 기록하면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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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대표팀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랭킹 라운드부터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빛 전망을 밝게했다.
임시현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총점 694점을 획득하면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 전 기록은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지난 2019년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기록한 692점이었다.
72발 중 무려 48발을 10점 과녁에 꽂은 임시현은 선수들 중 최하위인 알론드라 리베라(푸에르토리코)와 첫판을 치르게 됐다.
오후에 열린 남자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86점을 기록하면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혼성 단체전은 임시현과 김우진이 출전하게 됐다.
만약 두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에 더해 혼성전에서도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대회 3관왕이 된다.
그밖에 우리 대표팀 선수들도 선전했다. 여자부에선 남수현(순천시청)이 688점을 기록하며 2위, 전훈영(인천시청)은 664점으로 13위에 랭크됐다.
남자부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682점으로 2위, 이우석(코오롱)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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