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강원 영서북부에 시간 당 20㎜ 안팎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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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서북부 주요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5분 기준으로 화천, 춘천, 철원 등 영서북부 주요 지역에 시간 당 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외 영서·산간엔 시간 당 10㎜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 안팎으로 내릴 수 있고,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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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5일 밤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서북부 주요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5분 기준으로 화천, 춘천, 철원 등 영서북부 주요 지역에 시간 당 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외 영서·산간엔 시간 당 10㎜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또 경기도와 강원 영서의 서쪽지역에 위치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구름대가 시속 약 40㎞로 북동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강원에 내리는 소나기는 오는 26일 새벽까지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 안팎으로 내릴 수 있고,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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