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찜통 버스 논란 "쓰러진 사람도 있다"
정주희 2024. 7. 25. 23:22
저탄소를 표방한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이용하는 셔틀버스에 에어컨을 틀지 않아 우리 선수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수영 대표팀 김우민은 "버스가 너무 더운데 창문도 못 열게 막아놨다"고 토로했고, 황선우는 "많은 선수가 타다 보니까 사우나 같다"며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황선우는 "다른 나라 선수가 쓰러졌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경기하는 날 그러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