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활동명 변경 결심 이유..김구라 "내가 너무 대충 지어" 후회(아빠는 꽃중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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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의 그리가 예명 변경을 결심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내, 딸과 함께 사는 집에 엄마와 아들 그리(김동현)를 초대한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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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내, 딸과 함께 사는 집에 엄마와 아들 그리(김동현)를 초대한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구라와 아내, 딸 수현이가 알콩달콩하게 살고 있는 일산 집이 공개됐다. 해당 집은 모던한 인테리어 속, 중년의 취향과 귀여운 아기용품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구라는 "(김) 동현이와 오래 살았던 김포의 아파트에서 동현이는 상암동, 저는 일산으로 이사했다. 저희 집이 방이 4개인데 안방 있고, 딸 수현이 방이 있다. 아내가 제가 살던 집에 들어온 것"이라며 "저희 어머니는 집에 자주 오지는 않으신다. 동현이는 몇 달 전에 수현이 보러 왔다"고 밝혔다.
이날은 딸 수현이의 세 번째 생일로, 그리는 옷을 사왔다. 그러나 김구라는 "이미 똑같은 옷이 있다. 바꿔서 입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는 아내가 차린 진수성찬을 엄마에게 대접했다.
식사 후 김구라는 "새롭게 보여줄 공간이 있다"며, 엄마와 그리를 자신의 '취미방'으로 안내했다. 그의 취미방에는 그리의 백일 기념사진부터 모든 유년 시절 사진이 빼곡하게 모여 있었다. 그리는 추억에 젖었고 "기억이 서서히 떠오르면서 어렸을 때 제가 많이 남아있는 느낌이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엄마, 그리와 함께 사주를 보러 갔고, 역술가는 그리에 대해서는 "사람들한테 예쁨을 받아야 하는 성향이라서 연예인 사주다. 올해 여름 운에 이동 수가 있다. 올해하고 내년에는 여자 조심하셔야 한다. 쳐다도 보지 마셔야 한다. 결혼은 좀 늦다. 37세는 넘어야 한다. 그때 여자 운이 제대로 들어오는데 현명하고 똑똑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라는 예명에 대해서는 "힘이 더 약해진다. 어쩐지 그리로 바꾸고 나서 일이 잘 안 풀렸다"고 말했다. '그리'라는 예명을 지은 김구라는 "와닿지 않더라. (지을 때는) 나도 이럴 줄 몰랐다. 내가 너무 즉흥적으로 지은 것 같다"고 후회했다. 역술가는 '그리'라는 이름을 쓸 거면 '그리이'로 써야 한다고 했고, 그리는 "'그리이'로 살 바에는 그냥 동현이로 살겠다"고 했다.
이어 역술가는 김구라에 대해 "금전운이 많은 사주는 아니다. 투자를 하더라도 큰 재미는 없다. 특히 남 말 듣고는 안 된다. 근데 앞으로 투자나 재테크 운이 59, 60세에 들어온다"며 "3년 정도 금전운이 있다. 내년부터 3년 동안 바쁠 예정이다. 지금의 아내가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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