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완벽한 피칭 김윤하, 첫 승 축하..이용규 다이빙캐치가 승리 의지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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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윤하가 7회까지 실점없이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배터리를 이룬 김재현도 리드를 잘해줬다. 김윤하의 첫 승을 축하한다"고 데뷔 첫 승을 거머쥔 김윤하를 칭찬했다.
홍원기 감독은 "3회 이용규가 보여준 혼신의 다이빙캐치가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일깨웠다"고 호수비를 선보인 최고참 이용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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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7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9회 6-1 승리를 거뒀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리즈 스윕패를 면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윤하가 7회까지 실점없이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배터리를 이룬 김재현도 리드를 잘해줬다. 김윤하의 첫 승을 축하한다"고 데뷔 첫 승을 거머쥔 김윤하를 칭찬했다. 김윤하는 선발 전환 3경기만에 승리를 따냈다.
홍원기 감독은 "3회 이용규가 보여준 혼신의 다이빙캐치가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일깨웠다"고 호수비를 선보인 최고참 이용규를 칭찬했다. 이용규는 이날 중견수로 출전해 든든하게 외야를 지켰다.
홍 감독은 "공격에서는 4회 송성문의 선취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9회 이용규의 1타점 3루타로 승기를 잡았다. (우천중단)경기 재개 후 나온 추가점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고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타자들을 칭찬했다. 이날 경기는 키움이 4-1로 앞선 9회초 키움 공격 도중 1시간22분 동안 중단된 후 재개됐고 키움은 재개 후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홍원기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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