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문화 알리는 첨병, 佛 파리 코리아하우스 공식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올림픽 기간(7월 26일~8월 11일) 한국 스포츠, 문화 중추 기지 역할을 할 파리 코리아하우스가 25일(한국시간)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유승민 위원, 정강선 한국선수단장,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외교 거점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공연·체험 활동 통한 홍보 예정
◆ 2024 파리올림픽 ◆
대한체육회는 2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시미에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하고 18일간의 운영에 돌입했다. 개관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유승민 위원, 정강선 한국선수단장,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와 문체부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주로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메달리스트 기자회견, 선수단 지원 등으로 활용되던 코리아하우스는 파리올림픽에서 처음으로 15개 민간, 공공 기관이 공동 참여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사상 처음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 기업을 받아 CJ가 참여했고,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전통문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및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등이 K-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8월 1일에 IOC 등 국제기구 인사들을 초청해 스포츠 국제 교류를 추진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8월 10일에는 올림픽 무대에 오른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는 ‘선수단의 날’ 행사가 각각 열린다.
파리 김지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두번째 결혼, 그런데 남편 불륜 의혹…아내 장신영의 안타까운 개인사 - 매일경제
- 류화현 위메프 대표 “오늘 내 환불 완료 노력” - 매일경제
- “18개월 딸에 38만원 구두 선물”…아동 명품 불티나는 한국, 외신도 주목 - 매일경제
- “4%는 옛말, 오늘이 가장 높다”…정기예금에 역대급 자금 몰린다 - 매일경제
- “연금 때문에 이혼 합니다”…노후생활 벅차 아우성인데 ‘이것마저’ [언제까지 직장인] - 매
- ‘자산 11조’ 러시아 최고 女갑부 알고보니 한국계…그런데 남편과 이혼절차, 무슨 일? - 매일경
- “아이들만 집에 있는데”…‘도어락 먹통’ 무더기 발생한 아파트는 어디 - 매일경제
- “볼일 급해서” 토익시험 도중 화장실…수험생에 몰래 정답 전달한 강사 - 매일경제
- 신혼부부 1만8천명 둔촌동 달려갔다…다음은 광진·송파, 반값전세 열풍 - 매일경제
- LG 베테랑 김진성, SNS 불만 토로 파문…염갈량은 2군행 지시 [MK이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