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기관 참여' 코리아하우스 개관…K컬처 홍보의 장[파리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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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기간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장이 될 코리아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인 CJ를 비롯해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파리바게뜨, 하이브,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전통문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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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장이 될 코리아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대한체육회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국제회의장인 메종 드 라 시미에서 코리아하우스 공식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강선 한국 선수단장,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국내 유치 대회 홍보, 국제 스포츠 교류를 중심으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했던 체육회는 이번에는 한국 스포츠와 문화, 관광, 음식, 예술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역대 최다인 15개 기관과 협업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Play the K'(플레이 더 K)를 콘셉트로 하며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
K-컬처로 잘 알려진 음식, 관광, 음악, 예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코리아하우스 곳곳에 자리했다.
코리아하우스에서는 파리 올림픽 기간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단체 응원전이 펼쳐진다.
아울러 국립발레단 공연, 한복 패션쇼, 한국과 프랑스 아동청소년의 무용 공연, K북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인 CJ를 비롯해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파리바게뜨, 하이브,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전통문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1일에는 국내외 주요 스포츠 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8월 10일에는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선수단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지 못했다가 8년 만에 부활했다. 문화, 예술의 중심 도시인 파리에서 우리 스포츠 외교와 더불어 한국 문화를 알려보고자 2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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