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도 사고 차량 운전자 차모씨가 잇따라 혐의를 부인하자 신병 확보에 나선 건데요.
김선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 이뤄집니다.
검찰은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구제역 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규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거래한 적도 없는데 법원의 지급명령이 집행돼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피해 회사와 똑같은 이름의 법인을 만들어 마치 실제 거래를 한 것처럼 법원까지 속여 100억 원에 달하는 지급명령을 받아낸 신종 사기범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알리익스프레스에게 19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중국 판매자에게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들이 넘어갔는지 이용자들이 잘 알지 못한 점을 문제 삼은 건데, 현행법상 국외 이전 관련 규정을 어겨 과징금이 부과된 첫 사례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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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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