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최고위원 토론회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尹탄핵"외치기도

유혜인 기자 2024. 7.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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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주자들은 25일 친명(친이재명) 마케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주자들은 이날 오마이TV 방송토론을 진행했다.

주자들은 당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거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큰 갈등 없이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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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주자들은 25일 친명(친이재명) 마케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주자들은 이날 오마이TV 방송토론을 진행했다.

주자들은 당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거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큰 갈등 없이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병주 후보는 "윤석열 정부 폭정을 막고 이재명 정부를 만들겠다"며 "우산이 돼 이 후보의 비를 막아주며 정권을 탈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후보는 "정권을 확실하게 끝내고 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며 "지도부가 안정적으로 집권을 준비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전현희 후보 역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 것"이라며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윤석열 정권 탄핵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한준호 후보나 강선우 후보, 정봉주 후보, 이언주 후보, 민형배 후보도 이 후보를 강하게 지지하거나 윤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8명의 주자가 나선 이번 선거에서는 5위 안에 들어야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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