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비상체제로…경영쇄신위원장 대행에 정신아 대표
김동욱 2024. 7. 25. 22:41
카카오가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으로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는 김범수 위원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이사가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5일) 오전 정 대표 주재로 4시간 동안 그룹 협의회를 열고, 매달 하던 그룹협의회를 매주 진행해 기민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 대표는 "쇄신과 상생 프로젝트를 문제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AI 서비스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카카오 #김범수 #정신아 #비상경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