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설채현 “개 번식장, 동물 키우는 곳 중 가장 지옥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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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 수의사가 개 번식장에 대해 언급했다.
25일(목)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는 "환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없는 게 힘들다"고 하며 "수의사가 자살률 1위 전문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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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 수의사가 개 번식장에 대해 언급했다.
25일(목)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는 “환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없는 게 힘들다“고 하며 “수의사가 자살률 1위 전문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가 “수의사는 ‘동물 학대’로 받는 감정적 영향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두 사람은 “동물은 증언을 못하기 때문에 범죄를 입증하기 어렵다며 처벌이 어렵다“, “최근 대두된 애니멀 호더의 경우 말도 안 되게 좁은 공간에 수많은 고양이를 둔다. 전염병에 걸려도 번식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치료해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설채현은 “개 번식장이 모든 동물 키우는 곳 중에 가장 지옥 같다. 사방이 뚫린 뜬장에서 살다 보니 개들이 추위에 떠는 것은 물론 발톱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며 ”죽은 개를 먹이로 준 것이 의심된 적도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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