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불화설' 멜라니아, 회고록 낸다…"공개된 적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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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올해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 번째 아내인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의 임기 내내 몸을 낮추고 공개 활동을 자제해 '은둔형 퍼스트레이디'로 불렸다.
임기 내내 불화설에 시달렸던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무대 위에서 입맞춤하려 할 때 피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불화설이 재점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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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올해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한다.
24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회고록 제목은 '멜라니아'이며 올가을께 출간할 것으로 예상된다. 멜라니아 여사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책이 오는 11월5일 대선 전에 나올지는 확실치 않다.
멜라니아 여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역경을 극복하며 개인의 탁월함을 정의한 여성의 강력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개인적 이야기와 가족사진도 공개한단 계획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 번째 아내인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의 임기 내내 몸을 낮추고 공개 활동을 자제해 '은둔형 퍼스트레이디'로 불렸다. 그런 만큼 그가 회고록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불화설을 다룰지도 관심사다. 임기 내내 불화설에 시달렸던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무대 위에서 입맞춤하려 할 때 피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불화설이 재점화된 상태다. 멜라니아 여사는 2016년과 2020년 전당대회 때와 달리 올해엔 무대 연설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회고록의 출간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앨런 더쇼비츠 변호사 등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저서를 냈던 스카이홀스 출판사가 맡았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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