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화천·철원에 호우주의보…원주 등 11곳 폭염경보 유지

윤종진 2024. 7. 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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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화천·철원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 40분을 기해 춘천·화천에, 오후 10시 5분을 기해 철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원주 등 11곳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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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내에 장맛비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춘천 장학리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 춘천·화천·철원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 40분을 기해 춘천·화천에, 오후 10시 5분을 기해 철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원주 등 11곳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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