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시 서구청 비서실장 사무실 압수수색

박정하 기자 2024. 7. 25.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최근 대전시 서구청 비서실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찰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둔산경찰이 현직 서구청 비서실장 A씨의 입찰비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집무실 PC 등을 확보했으며, 수사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구 측은 "비서실장 개인 앞으로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안다"며 "구 차원에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찰비리 의혹 관련 수사…경찰 "자세한 내용 확인해 줄 수 없어"
▲경찰이 대전시 서구청 비서실장 입찰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 전경 ⓒ대전시 서구
경찰이 최근 대전시 서구청 비서실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찰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둔산경찰이 현직 서구청 비서실장 A씨의 입찰비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집무실 PC 등을 확보했으며, 수사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구 측은 "비서실장 개인 앞으로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안다"며 "구 차원에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