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첨단화학소재 산업 발전·산학연 교류 활성화 모색

박정하 기자 2024. 7. 25.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을 중심으로 한 첨단화학소재 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김우연 원장은 "대한민국 첨단화학소재 관련 산업이 대전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제조공정 고도화와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즈넷 포럼'서 최신 연구결과·산업 응용 사례·기술동향 공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첨단화학소재 비즈넷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술혁신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을 중심으로 한 첨단화학소재 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5일 '첨단화학소재 비즈넷 포럼'을 열고 첨단화학소재 분야 제조공정 고도화·기술혁신, 산·학·연 정보 공유·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첨단화학소재 관련 산·학·연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기술에 대한 강연과 기업소개도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조힘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다양한 첨단분야에 활용되는 산화광물 페로브스카이트와 양자점 소재의 합성·응용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산업 응용 사례를 공유했다.

김우연 원장은 "대한민국 첨단화학소재 관련 산업이 대전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제조공정 고도화와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TP가 주관하는 비즈넷 포럼은 'ICT융복합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화학연구원·충남대학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