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의원 명예훼손 고소' 박상용 검사 측 고소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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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측을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오후 박 검사 측을 상대로 진술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검사는 지난 5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이 의원과 서영교 민주당 의원등 8명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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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경찰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측을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오후 박 검사 측을 상대로 진술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소인인 박 검사는 해외 연수 중으로 변호인이 대신해 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검사는 지난 5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이 의원과 서영교 민주당 의원등 8명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박 부부장검사가 울산지검에 근무할 당시 회식이 끝난 뒤 청사에 분변을 했다는 취지의 루머를 제기한 혐의를 받는다.
서 의원에게는 박 부부장검사 실명을 밝히며 루머를 확대·재생산한 혐의가 있다고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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