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고 싶어요" 덱스, 염정아→안은진에 애교 폭발[언니네 산지직송]

정은채 기자 2024. 7.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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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덱스의 애교가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2화에서는 배우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UDT 출신 배우 겸 방송인 덱스가 첫 제철 밥상을 함께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덱스는 "되게 다른 매력이 있다. 형들한테는 약간 지고 싶지 않은 게 있다. 그런데 누나들한테는 왜 이렇게 좀 막 자꾸 쓰러지고 싶고"라며 박준면 어깨에 슬쩍 기대며 애교를 부려 누나들의 예쁨을 톡톡히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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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쳐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덱스의 애교가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2화에서는 배우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UDT 출신 배우 겸 방송인 덱스가 첫 제철 밥상을 함께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는 "우리가 맨날 단톡방에서 뭘 준비만 했는데 그게 지금 현실이 돼서 여기 앉아있다. 우리 이렇게 같이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건 엄청나게 친해질 수 밖에 없는 기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덱스는 "아직 되게 좋다. 아직 모난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고 동의했다. 그러나 안은진은 그런 덱스의 대답에 "그건 네 생각이지"라며 괜한 시비를 걸었다.

이를 들은 덱스는 "뭐래"라며 장난스럽게 맞받아쳤고, 안은진도 지지 않고 "정신 차려, 이십 대가"라며 누나미(美)를 뽐냈다. 막내 덱스는 결국 "내 밑으로 누구 하나 들어오기만 해봐"라며 설움을 토로했다.

한편, 박준면은 덱스에게 "누나들이 형들보다 편하지 않아?"라고 질문했다. 이에 덱스는 "되게 다른 매력이 있다. 형들한테는 약간 지고 싶지 않은 게 있다. 그런데 누나들한테는 왜 이렇게 좀 막 자꾸 쓰러지고 싶고"라며 박준면 어깨에 슬쩍 기대며 애교를 부려 누나들의 예쁨을 톡톡히 차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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