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촬영 허락했냐고" 황정민, 깜짝 카메라에 염정아 화들짝 ('언니네산지직송')

배선영 기자 2024. 7. 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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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깜짝 연기로 등장해 특급 게스트로 활약했다.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는 남해로 떠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남해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네 남매는 첫날 멸치 작업에 이어 두 번째 날에는 단호박 직송에 나섰다.

황정민은 네 사람을 속이기 위해 연기 연습을 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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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깜짝 연기로 등장해 특급 게스트로 활약했다.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는 남해로 떠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남해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네 남매는 첫날 멸치 작업에 이어 두 번째 날에는 단호박 직송에 나섰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은 배우 황정민이었다. 황정민은 네 사람을 속이기 위해 연기 연습을 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단호박 수확에 집중하고 있는 네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빨리 나와. 촬영하지 말라고 여기. 누가 촬영허락했냐고!"라며 촬영장 훼방꾼 콘셉트로 소리 쳐 네 남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깜짝 놀란 염정아는 훼방꾼이 황정민인 것을 알아채고 반가워했다. 이어 "시비 걸렸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며 황정민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황정민은 특급 일꾼 면모를 드러내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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