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중 시비 걸린 염정아 동공지진, 황정민에 2번 속았다(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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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황정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2번이나 속았다.
7월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2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남해 집에 배우 황정민이 찾아왔다.
이날 네 남매가 단호박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사천공항에 도착한 황정민은 "정아 씨랑 팀들은 먼저 가 있냐. (내가 오는지) 전혀 모르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동공지진한 채 상황을 살피던 염정아는 나중에 황정민의 얼굴을 보곤 "나 너무 무서웠다"며 안도의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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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정아가 황정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2번이나 속았다.
7월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2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남해 집에 배우 황정민이 찾아왔다.
이날 네 남매가 단호박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사천공항에 도착한 황정민은 "정아 씨랑 팀들은 먼저 가 있냐. (내가 오는지) 전혀 모르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모른다는 답변에 그는 "얼마 전 (염정아와) 같이 밥 먹을 기회가 있었다. '누구 나오는데?'하면서 듣기만 했다. 게스트로 누가 오는지 자기도 모른다더라"고 밝혔다.
실제 전날 동생들과 손님을 추측하면서 염정아는 '난 정민 오빠가 올까 싶어서 떠봤는데 나 이거 하는지도 모르더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안은진이 "고도의 연기 아니냐"고 의심하자 "아냐 그런 분은 아니다"라며 황정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밭으로 향하며 황정민은 잠시 고민하더니 "내가 밭주인 행세를 하겠다. 경상도 사투리로 해야겠다"며 돌연 상황극을 짰다. 심지어 "누가 여기서 촬영하래! 여기 책임자 나오라 그래!"라며 대사를 연습하기까지.
곧 모자로 얼굴을 가린 그는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네 남매가 일하고 있는 단호박 밭으로 걸어왔고, 불쑥 "거 뭐 하는교! 뭐하는데 남한테 허락도 안 받는데. 빨리 나와! 장난하나 지금. 촬영하지 마 여기! 누가 촬영하는데! 누가 허락했냐고"이라고 소리쳐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동공지진한 채 상황을 살피던 염정아는 나중에 황정민의 얼굴을 보곤 "나 너무 무서웠다"며 안도의 웃음을 보였다.
염정아는 "나 너무 무서워서 '큰일났다. 시비걸렸다'했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덱스는 처음엔 놀랐지만 도중에 황정민을 알아봤음을 밝혔고 황정민은 "연기가 후지다 후져"라고 겸손하게 자아성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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