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협력회의…충북형 K-유학생 강조

이유진 2024. 7.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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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정부와 전국 시·도지사의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오늘, 충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100억 원이 넘는 사업만 중앙투자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을 의결하고, 저출생 대응 방안과 지역 맞춤형 외국인 지원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지역 소멸 위기 대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유학생 재정 심사와 취업 규정 완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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