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성윤 의원 명예훼손 고소' 박상용 검사 측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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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의 변호사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해외 연수를 받고 있는 박 검사 대신 변호사만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박 검사는 지난 5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이 의원과 민주당 서영교 의원,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등 8명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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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의 변호사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해외 연수를 받고 있는 박 검사 대신 변호사만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박 검사는 지난 5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이 의원과 민주당 서영교 의원,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등 8명을 고소했습니다.
앞서 박 검사 측은 이 의원의 확인되지 않은 발언과 서 의원의 실명 공개로 허위 사실이 유포되면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돼 단호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2019년 울산지검 검사들이 특수활동비로 술판을 벌이면서 난장판을 벌여 공용물을 손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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