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시몬스 등 '티몬·위메프 사태' 고객 피해 부담

한지이 2024. 7. 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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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한 일부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피해를 책임지겠다고 나섰습니다.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오늘(25일) "티몬·위메프 등을 통해 판매된 SPC 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러면서 "해피머니 상품권은 SPC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구 기업 시몬스는 "티몬에서 소비자 결제가 끝난 취급액 4억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모두 마무리 지은 후 티몬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티몬 #위메프 #SPC그룹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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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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