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조세호 "장인어른, 먼저 결혼 허락..좋게 봐줘"[현무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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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조세호가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조세호는 9살 연하인 예비 신부에 대해 "연애는 약 1년 3개월 정도 하고 결혼하게 됐다.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얘기해서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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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가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와 함께 '총각 샤워'를 했다.
이날 조세호는 9살 연하인 예비 신부에 대해 "연애는 약 1년 3개월 정도 하고 결혼하게 됐다.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얘기해서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저는 묻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와서 '키가 커'라며 여자친구 자랑을 하더라. 교제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기사를 통해서 결혼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 사람이라면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 하루가 있었다. 일요일이었는데 우리 집에 놀러 와서 점심을 시켜 먹고 TV를 보는데 제가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깼는데 여자친구가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예뻐 보이고, 그날이 되게 편안한 하루였다. '이 순간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 친구가 저한테 '잘 잤어?'라고 하는데 깼을 때 내 옆에 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도 어느 순간 내 진심을 알게 됐다고 한다. 비연예인이니까 '괜찮을까'라는 생각했는데 나 만나면서 '이 사람이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세호는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그는 "가족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이후 자연스럽게 양가 부모님을 만나게 됐다. 장인 장모님을 처음 인사드린 날에 아버님께서 앉으시더니 '허락받으려고 오신 거죠?'라고 하시더라. 내심 그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는 허락하고 싶은 마음으로 온 거니까 편하게 대화하자'라고 해주시더라. 어머님도 너무 좋게 봐주셔서 너무 자연스럽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견례 전에 공부를 좀 했다. 유튜브에 '상견례 준비하는 법'을 검색해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은 싸워본 적은 없다. 그분의 의사도 많이 따르는데 그분도 제 의사를 잘 따라준다. 죽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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